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역사 (문단 편집) == 리빌딩 == 2009-10 시즌을 앞두고 그동안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전력의 반을 담당해 온 주희정이 [[서울 SK 나이츠]]의 [[김태술]], 김종학과 맞트레이드[* 이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주희정이 우승 가시권의 팀에서 뛰고 싶어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트레이드로 KT&G를 떠날 당시 주희정이 KT&G 구단에게 "도대체 우승할 의지가 없는 팀."이라고 대놓고 불만을 드러냈을 정도다. 그리고 이후, 이 트레이드는 여러모로 전설이 되며 SK팬들에겐 재앙으로 꼽히게 되었다. 2013-14 시즌 들어서 [[주희정]]은 예전의 실력을 되찾고 있지만... 삼성에서 뛴 뒤 은퇴했다. 공교롭게도 KGC가 주희정의 마지막 시즌 우승 도전을 막아섰다.]되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라 쓰고 개그랜드라 읽는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오리온스]]가 바닥공사를 탄탄히 해 준 덕분에 다행히 최하위는 면했지만 역시 만만치 않게 부실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1월에는 무려 3경기 연속 50점이라는 거의 개콘농구에서나 나올 법한 엽기적인 스코어까지 보여주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비단 자신들만 최소득점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1월 4일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는 오리온스를 47점으로 묶었고, 1월 1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는 52-59로 패배하며 합산 111점으로 지난 2005년 12월 28일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60-50)와의 경기 이후 약 5년 만에 합산 최저 득점까지 갈아치웠다. ~~이것이 KT&G식 물귀신 최소득점의 저주~~ 특히 새해 첫 3경기에서 전패를 당하는 동안 실책만 무려 60개를 저지르며 도저히 프로라고 볼 수 없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오죽했으면 덕장이었던 이상범 감독마저 1월에 여러 차례 선수들에게 강한 질책을 퍼부었을 정도였다. 2009년 11월 12일엔 [[이현호(농구)|이현호]], 이상준, 라샤드 벨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보내고 [[김성철(농구)|김성철]], [[크리스 다니엘스]]를 받아오는 2:3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시즌 중반 [[나이젤 딕슨]]을 [[부산 kt 소닉붐]]에 내주고 kt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퇴출 직전이라고 평가되던 리틀을 트레이드 하면서,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온다.[* 공교롭게도 이 지명권은 추첨 결과 전체 2순위에 당첨이 되는 행운을 누리며 [[이정현(1987)|신의 한 수가 되었고,]] 모두의 예상대로 리틀은 얼마 안 가서 퇴출이 되고 조셉 테일러가 대체 선수로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탱킹|성적에 욕심 없는 그저그런 중하위권 팀의 실수]]란 소리를 들어가며 '''16승 38패.''' 심지어 연승도 한 번밖에 못한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다.[* 다만 연패는 5연패가 최다였다. 7위 SK와 동률이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와 단 1경기 차로 최하위를 기록하지 않았다. [[탱킹]] 항목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이 시즌은 그 누구도 구설수에 올리지 않았을 뿐 1순위로 거론되던 [[박찬희(농구)|박찬희]]를 노리고 탱킹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탱킹이 아니고는 당시 거의 퇴출 직전이라는 평가였던 도널드 리틀을 받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 그럼에도 딕슨 트레이드를 통해 추가로 지명권을 수집까지 한 건 [[오세근]]이 얼리 엔트리로 나올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이 시즌에 작정하고 지명권을 수집하려고 했던 것도 있다. 결국 그 다음 시즌에 정상적으로 나왔지만 어쨌거나 지명을 하는 데에 성공했으니 해피 엔딩.] 2010년 9월, [[KT&G]]가 가지고 있던 구단 운영권이 [[한국인삼공사]]로 스포츠단 이관을 결정함에 따라 팀명을 안양 [[한국인삼공사]] 농구단으로 변경하였고[* 현재 [[KT&G]]의 흔적은 체육관 내 어느 매점에 테이프 비스무리하게 남아있다.][* 이로써 프로농구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닉붐, 썬더스 같은 팀 이름 없이 활동한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 [[이상범(농구)|이상범]] 코치가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어 취임했다. 2009 시즌 [[나이젤 딕슨]]을 [[부산 kt 소닉붐]]으로 보내고 도널드 리틀과 함께 받아온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은 영혼의 리빌딩의 시작이었다. 그 지명권을 통해 2010 드래프트에서 KBL 사상 최초로 전체 1순위, 2순위 지명권을 갖게된다. 이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경희대학교]] 가드 [[박찬희(농구)|박찬희]]를 지명하고, 2순위로 [[연세대학교]] 포워드 [[이정현(1987)|이정현]]을 지명하게 된다. [[SBS]] 시절부터 프랜차이즈였던 슈터 [[김성철(농구)|김성철]]과 실질적인 드래프트 2순위였던 외국인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으로 구성된 선수진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포워드 요원인 가빈 에드워즈가 시즌 초반에 퇴출되고 앤서니 심슨, 제프 배럼으로 계속 교체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즌 내내 단조로운 패턴의 플레이만 반복, 연패에 연패를 거듭했고, 시즌 말미에는 에이스 [[데이비드 사이먼]]마저 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나면서 시즌 막판 11경기에서 두 번의 5연패 포함 1승 10패에 그치는 등 끝내 전년도와 같은 16승 38패로 시즌을 9위로 끝냈다. 그러나 1,2라운더 신인 박찬희와 이정현이 한지붕 신인왕 싸움을 했고 결국 박찬희가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이후 시즌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결국 이 시즌에도 또 탱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